안녕하세요! 오늘도 집밥 일기로 찾아뵙습니다! 어제도 역시 GS25 신제품 도시락을 먹어봤는데요. 자세한 후기는 밑에 글 쓰면서 올려 볼게요.
우선 첫 끼니는 청국장 입니다!
제가 청국장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그 중 에서도 두부가 듬뿍 들어간 청국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청국장 콩도 많을수록 좋아하구요.
집에 재료도 다 있고 해서 초스피드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호박, 두부, 양파, 그리고 씻은 김치 까지 넣고 푹 끓였어요! 원래 김치를 넣어서 끓이지 않았었는데 김치 넣고 끓이면 훨씬 맛이 산다고 해서 넣고 해봤어요. 집에 있는 김치가 그렇게 까지 맛있는 김치가 아니라서 씻어서 넣긴 했지만 결과는 대성공 이었답니다. 김치가 익으면서 청국장하고 맛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밥도 금방한 밥이라 청국장에 흰 밥 쓱쓱 비벼 먹으니 완전 꿀 맛 이었어요!
아! 양파가 하나 남아서 고추 장아찌 한 곳에 깍둑 썰기 해서 넣었답니다. 바로 먹으면 좀 맵더라구요. 숙성 되면 완전 맛있어 질 것 같아요.
청국장을 넉넉하게 끓였더니 많이 남아서 또 청국장과 함께 밥을 먹었어요. 근데 여러분들도 아시죠? 찌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간이 쏙쏙 배서 더 맛있는 거요. 밥은 밥솥에 넉넉히 해놔서 뜨시게 먹었지만 청국장은 일부러 데우지 않고 바로 먹었어요. 처음에 끓인 청국장은 팔팔 끓인 맛과 두부가 야들야들한 맛에 먹었지만 요 때 먹은 청국장은 간이 더 깊게 배고 두부에도 간이 쏙 배어들어 더 맛있었답니다.
어제 하루는 청국장의 날 이었네요ㅋㅋ 역시 찌개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배도 든든 하구요. 요새는 요리할 때 일부러 소금을 많이 안쓰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어제 청국장은... 소금을 썼답니다.ㅋㅋㅋ
쌀쌀해진 날씨 여러분들도 찌개 하나 쓱 끓여서 뜨신 밥이랑 드세요! 정말 든든하고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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