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1년 전에 새 프라이팬을 사고 그 뒤로 쭉 쓰다가 최근 들어서 계란 프라이나 간단한 요리를 할 때 기름을 많이 써서 해도 들러붙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마침 1년이나 되기도 했고 해서 쿠팡에서 인기도가 좋고 후기도 괜찮은 걸로 후라이팬 하나, 궁중팬 하나 구매했습니다.

스텐 후라이팬 무쇠 팬 등등 많지만 음.... 잘 관리할 자신도 없고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결국엔 가장 편리하고 관리가 그나마 쉬운 코팅 후라이팬과 궁중팬으로 결정했습니다.

전에 쓰던 후라이팬 궁중팬은 그냥 물에 식초를 넣어서 한 번 끓이고 바로 사용했었는데요.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식초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도 길들이고 나서 쓰면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법들을 참고해서 길들이기를 해봤습니다.

이 방법은 코팅 프라이팬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스텐이나 무쇠 등은 또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럼 길들이는 과정 설명해드릴게요 ㅎㅎ

1. 우선은 부드러운 스펀지 수세미로 세제 살짝 묻혀서 한 번 세척을 해줍니다.

2. 프라이팬을 불에 올리고 물을 넣고 베이킹 소다를 적정량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3. 2의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식초를 넣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베이킹 소다 까지만 하셔도 괜찮다고 합니다ㅎㅎ)

4. 3의 물을 전부 버리고 약불에 맞춘 뒤 물을 한 번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 키친타올로 코팅을 한다는 생각으로 싹 닦아주시면 끝!!입니다!

전 1번부터 4번 과정까지 한 번만 했는데 여러 번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ㅎㅎ 전 그렇게까지 부지런하지 않아서... 한 번으로 마무리 지었답니다.

그래도 막 까만 연마제가 묻어 나오고 하지 않아서 좋았어요ㅎㅎㅎ

짜잔!! 마지막 완성 샷입니다ㅋㅋ

뭔가 코팅된 느낌이고 깔끔하죠?? 반질반질 윤기 나는 게 참 맘에 든답니다.

아!! 그리고 프라이팬 궁중팬 쓰실 때 웬만하면 세제로 닦는 것보다 물을 한 번 끓여서 버리거나 기름만 이용한 경우에는 키친타월로 한 번 닦아내기만 하는 것이 더 오래 쓰는 비법이라고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코팅되어있는 제품들은 웬만하면 실리콘이나 나무 재질의 식기를 쓰셔야 흠집이 잘 안 난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ㅎㅎ

그럼 이만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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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남자친구가 출근 시간이 조금 늦춰지게되어서 정말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고 왔어요.

시간이 그리 많은건 아니어서 새로 생긴 곳을 가볼까 하다가 그래도 이런 말이 있잖아요.

"구관이 명관이다." ㅋㅋ 그래서 가볍게 먹으려고 '청해김밥'에 다녀왔어요.

'청해김밥'은 제가 처음 주안에서 살 때 부터 이미 유명한 맛집 이었는데요.

진짜 오래되었지만 변함없는 맛으로도 많이 유명해요.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긴 하지만요.

그건 조금 있다가 더 설명 드리는 걸로 하고!


우선은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처음 시켜봤는데 음... 여기에서 국물 있는 음식이 아니면 기본으로 어묵 국물이 나오거든요?

그 국물에 국수를 퐁당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요... 이 국물이 진짜 진하고 맛있거든요ㅎㅎㅎ

솔직히 저는 이 국물 생각나서 여기를 찾을 정도니깐요ㅋㅋㅋㅋ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 그리고 국수 양도 은근 많아서 배불러요ㅎㅎ



그리고 '청해김밥'의 메인인 '계란말이 김밥'도 함께 주문했답니다.

요거는 꼭 드셔보셔야 해요! 김밥을 계란 지단에 돌돌 말아서 나오는데 진짜 별거 없다고 생각하고 먹는 순간 잊지 못하는 맛이 된답니다.



속을 자세히 보여드리려고 사진 한 방 더 찍었어요ㅎㅎ

김밥 속은 진짜 평범하게도 단무지, 맛살, 햄, 계란, 오이, 우엉 입니다.

근데 다른 곳에 속이 꽉 찬 김밥보다 뭔가 감칠맛도 있고 투박하지만 진짜 맛있어요ㅜㅜ

분명 이 곳 만의 비법이 있을 거에요ㅎㅎ 


저희가 음식을 먹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포장 손님, 홀 손님이 있었어요.

제가 처음에 '청해김밥'을 왔을 땐 몇몇 손님들은 밖에서 기다리셨었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몇몇 가지가 변한 것이 있다면 우선은 출입문이 자동문으로 바뀌었어요ㅎㅎ

또 메뉴가 추가로 생기기도 했구요. 또 김치랑 단무지 말고도 오이 김치가 있었는데 그건 사라진 것 같아요ㅜㅜ

오이 김치가 시원하면서도 입안을 싹 정리해주는게 최고였는데..ㅠ 그건 좀 아쉬워요ㅎㅎ


아! 역시 초보 블로거는 메뉴판을 찍지 않았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그 땐 꼭 찍어와야 겠어요.

김밥은 일반 김밥, 참치 김밥, 치즈 김밥, 계란말이 김밥이 있구요.

우동, 라면, 쫄우동, 쫄면, 잔치국수, 오뎅(어묵), 떡볶이, 쫄볶이, 라볶이가 있어요... 일단 기억나는 건 요정도네요 ㅎㅎ

가격은 2500~5000원 정도로 비싸지도 않아서 더 좋아요ㅎㅎ

아!! 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그리 넓진 않다는 것도 참고해 주세요~


투박한 듯 하지만 깊은 맛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위치는 지도로 첨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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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건 제 포스팅을 몇 번 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매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신제품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요번 아르바이트 할 때도 컵라면 신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요새 영화 '극한직업'인기 때문에 수원 왕갈비 통닭을 활용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전 라면을 많이 안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별 관심이 없었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어제 일을 하는데 퇴근 한 시간 전쯤에 미친듯이 배가 고픈거 아니겠어요? 뭐 먹을꺼 없나 하고 둘러보다가 빵 코너에서 눈이 가는 빵이 있었죠ㅋㅋ


'콕콕소시지야채'라는 신제품 이었는데 이런거 고등학생 때도 너무 좋아했던터라 바로 가지고 와서 결제를 했어요.

'콕콕소시지야채'와 함께 톡톡?콕콕?콘마요도 있었는데 전... 소시지가 들어있는게 더 좋아서ㅋㅋㅋ 

가격은 1600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를 잘 보시면 맛있는 스팀팩이라고 되어있잖아요? 

"뜯지말고 데우세요" 라고 적혀있어요. 

보통은 편의점 빵이나 햄버거를 데울 때 포장지를 살짝 뜯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터지지 않잖아요.

신기하기도 하고 그럼 덜 퍽퍽하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의점 햄버거 먹다보면 가끔 퍽퍽할 때가 있잖아요. 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15초를 데우라고 했지만 전 넉넉히 20초 데웠습니다ㅋㅋㅋ

데우고 나니 포장지가 빵빵해졌을 뿐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포장지에 특수한 기술이 있나봐요.


포장지를 까서 빵 부분을 만져봤는데 완전 폭신폭신 했어요. 속도 꽤 알찼어요.

한 입 딱 먹었는데 느끼한 것이 딱 좋더라고요ㅋㅋㅋ 근데 또 양파랑 피망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느끼하지도 않았어요.

딱 먹기 좋은 느끼함이랄까ㅋㅋㅋ 소시지도 꽤 들어 있어요. 한 입 먹을때마다 한 두개는 꼭 씹히던데요?ㅎㅎ

무엇보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빵이 폭신폭신 부들부들 했다는 겁니다. 진짜 스팀팩 기술 최고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별점은 별 5개 중에 5개!! 가격 좋지 맛 좋지 뭐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없었습니다ㅋㅋ


맛있게 먹고나니... 음료수 땡기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바로 눈여겨 봤던 '따옴 석류 크랜베리' 구매했습니다. 얼음컵도 같이 사서 따라마셨어요!

음...먹어본 후기는 솔직히 별로였어요...

어떤 맛이었냐면 포도즙 아시죠? 한약 포장지에 담겨있는 그 포도즙 맛이었어요. 단 맛이 나다가 씁쓸하기도 한 딱 그 맛!!

맛보고 나서 크랜베리가 섞여서 그런 맛이 나나 하고 봤더니....ㅋㅋㅋㅋㅋ 여러분도 사진에 보이시죠.. 설탕 무첨가....

맛이 왜 그런지 한 방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기 전에.. 아니 최소한 뚜껑 따기 전에 봤다면 환불했을텐데...ㅋㅋㅋ

결론은 무척이나 건강한 맛이었어요! 그 요즘은 잘 안보이는 음료 중에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그 맛을 상상하고 산건데 ㅎㅎ

아 가격은 하나에 2000원 입니다. CU 편의점에서는 행사 중이라 2+1 이에요!

제 개인적인 별점은 별 5개 중에 2개...입니다. 못 먹을 정도도 아니었고.. 무설탕이니깐요ㅎㅎ

건강한 맛을 좋아하시면 드셔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제 사비를 털어서 궁금한 신제품이 있다면 먹어보고 후기 남길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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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는 간식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 편인데 가끔가다 한번씩 단짠단짠한 과자나 아이스크림 아니면 빵 같은게 엄청 땡길 때가 있어요..

바로 오늘이 그 날 이었는데요ㅋㅋ 그냥 평소처럼 누워서 딩굴딩굴하며 유튜브를 보고 있다가 뜬금없이 과자가 생각나는게 아니겠어요? 거기에다가 아이스크림도 무진장 먹고 싶더라구요.

원래 평소 저 같았으면 씻기도 귀찮고 나가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참고 넘어갈 법도 했는데 그냥 벌떡 일어나서 급하게 씻고 1층으로 후다닥 내려갔답니다.

이럴 땐 1층에 편의점이 있는게 좋다고 해야 할까요... 나쁘다 해야 할까요...ㅋㅋㅋㅋ

가자마자 냉큼 과자 코너로 가서 오감자랑 제가 제일 애정하는 도도한 나쵸 챙기고 아이스크림을 고민하는데... 솔직히 하겐다즈 많이 먹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포기하고 둘러보던 중 눈에 띈 '악마 파르페'!! 

예전에 악마 빙수라고 같은 회사에서 나온 것 같은데 그건 초코에 민트라서 제가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악마 파르페'는 어떨까 싶어 남자친구 것까지 2개를 골라서 계산대에 올려놨어요ㅎㅎ

그런데 2+1 상품이라 하나를 더 가져왔답니다ㅋㅋㅋ

바로 사진 보여드릴게요~~


딱 봐도 뭔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죠?? 집에 오자마자 사진 찍고 바로 먹어봤어요ㅎㅎ


윗 부분은 전부 초코 파티 였어요ㅋㅋㅋ 초코 아이스크림에 초코 시럽까지 엄청 달달한 맛이었어요. 

계속 퍼먹게 되는 진짜 악마 같은 맛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파먹다 보니 요렇게! 새하얀 밀크 샤벳이 보이더라구요? 

포장지에 나오는 것처럼 말그대로 밀크 샤벳 이었어요. 우유 맛이 그대로 나서 고소하면서 달콤하고 아이스크림이 아닌 샤벳이라 사각사각 거리는 느낌까지! 우유 원래 잘 안 먹는데 요거 진짜 사각사각 식감도 재밌고 맛있었어요.

너무 달기만 한게 아니라 우유라 고소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워낙 우유를 좋아하지 않아서 마지막엔 조금 남겼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초코랑 같이 마블??처럼 섞여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ㅎㅎ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 이지만요.


그런데 우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할 맛이랍니다. 아마 남자친구는 맛있다고 끝까지 잘 먹을 것 같아요ㅋㅋㅋ


가격은 하나에 2500원 이었구요. gs25에서 3월 행사로 2+1이니 한 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이랬는데 이미 인기상품일수도...??ㅋㅋㅋ


제가 아마 우유를 더 좋아하게 된다면 '악마 파르페' 많이 사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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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ㅜ 이제 진짜 정신 차려야 하는데ㅜㅜ 자꾸 맘이 다른곳에 가 있네요;;
오늘도 편의점 도시락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새 정말 편의점 마다 신제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데 잘 팔리고 인기 있는 것은 꾸준히 나오는 것 같고 그렇지 못한 것들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더라고요ㅎㅎ
이런 것도 편의점들끼리 경쟁이 생겨서 더 맛있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점심으로 뭘 먹을까 그냥 고구마나 쪄 먹을까 하다가 후다닥 겉옷만 챙겨 입고 저희 집 1층에 있는 gs25로 향했다지요ㅎㅎ
원래는 유뷰초밥에 우동을 먹을 생각 이었는데 구경 하다가 NEW라는 포장에 이끌려 두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미니 파스타 볼로네즈'와 '매콤 치즈 등심돈까스' 입니다!
저 포장지에 조그만 NEW라는 글자가 어찌나 크게 보이던지ㅎㅎ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처음에 눈에 띈게 '미니 파스타 볼로네즈'였는데요. 기존의 제품들과는 사이즈가 좀 차이가 있었어요. 조금 더 작았습니다. 어 뭐지? 하고 가격을 봤더니 2500원! 아! 이 가격이면 납득이 된다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를 그대로 다 먹기에 부담스럽고 간식용으로 먹고 싶을 때는 딱 좋은 양과 가격 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콤 치즈 등심돈까스' 기존에 피자 돈까스가 생각나는 비주얼 이었습니다. 구성이 조금 달라서 그리고 크림 파스타에 꽂혀 집어왔어요ㅎㅎ

먼저 볼로네즈 파스타의 후기를 알려드리자면 재구매 의사 100%인 간편식으로 딱인 파스타 였습니다. 소스도 적거나 하지 않고 넉넉 했구요. 위에 얹어진 소세지도 싸구려가 아닌 고급진 맛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부담되는 양이 아니라 간식으로 진짜 딱 좋은 양이었어요. 소스도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딱 선을 지킨 그런 맛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매콤 치즈 등심 돈까스 도시락은요. 원래 있던 피자 돈까스의 매콤 버전 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매콤함이 더 가미되어 덜 느끼했고 같이 구성되어 있는 크림 파스타도 진짜 맛있었어요. 콘샐러드와 피클도 좋았습니다. 딱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피클의 양이 적었다는 것입니다ㅜ 돈까스와 스파게티도 크림이라 살짝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피클의 양만 더 많으면 가성비 좋은 더 맛있는 도시락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ㅎㅎ

전 전체적으로 둘 다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집에 피클이 있어 곁들여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gs25 신제품 후기 였습니다.
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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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진짜진짜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앙드 입니다ㅜ
요새 아르바이트 대타도 나가고 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몸이 좀 힘들어 졌다고 밥 차려 먹는 것도 귀찮아서 안 해먹다 보니 글 쓸 것도 없고ㅠㅠ 블태기 제대로 왔네요 한 달 정도 했는데 벌써 이럼 안되는데 그쵸?ㅎㅎ
어제는 쉬는 날 이기도 했고 월급도 받았고 해서 기력 충전 겸 맛있는 걸 먹으러 주안 명가원 설농탕에 다녀왔어요. 제가 도가니 탕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사실... 먹고 싶을 때마다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잖아요ㅎㅎ 저도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어제 말고 가장 최근에 먹었던 게 6월달 이었거든요.
남자친구랑 같이 먹었음 더 좋았겠지만 시간도 안 맞고 저 혼자 후딱 먹고 왔답니다.

이 곳이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 인데요. 우선 식탁 마다 파티션이 낮긴 하지만 설치 되어 있어 혼자 밥 먹으러 가기도 덜 민망 하다는 점이 좋아요. 그리고 처음 들어갈 때 몇 명인지 물으셔서 혼자 라고 했는데도 자리 편한 곳에 앉으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여기는 메뉴도 여러가지인데 전 ... 도가니탕 아니면 갈비탕만 먹기 때문에ㅎㅎㅎ 메뉴도 안 찍고 바로 도가니탕 주문 했어요.
주문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치를 가져다 주시는 데요. 원래는 배추 김치가 있었던 것 같은데 배추 값이 올라서 그런건지 헷갈리신 건지 깍두기만 두 통을 주셨네요ㅎㅎ 저는 국밥엔 깍두기 파라 깍두기만으로도 충분했어요.
깍두기를 접시에 담고 좀 지나서 반찬들과 소스 그리고 도가니탕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도 깔끔함이 보이시죠? 오징어 젓갈과 장아찌 도가니 전용 소스까지! 그리고 접시들도 티끌하나 없이 깨끗했답니다.

우선 요렇게 수저에다가 파와 버섯과 도가니를 올리고 소스의 양파까지 올려서 먹으면 도가니만의 그 쫀득한 식감과 말캉한 식감 양파의 아삭함 등이 어우러지면서 완전 맛나요ㅎㅎ
전 밥 말기 전에 꼭 요렇게 도가니를 다 건져 먹고 밥을 말아 먹어요ㅎㅎ 건져 먹는 동안 살짝 입술이 들러붙는? (음... 요런 진한 국물 먹다보면 입술이 찐득한 것 있잖아요!)그런 느낌이 들면 깍두기도 한 입 씩 베어 먹고 했어요. 처음에 탕을 받아서 수저로 저어 봤을 때 도가니 양이 그렇겐 많진 않나 보다 했는데 전혀! 양이 모자라지 않았답니다ㅋㅋㅋ
그렇게 다 건져 먹는 동안 살짝 식은 밥을 국물에 말아 호로록 호로록 먹다 보니 어느새 요렇게ㅋㅋ

밥알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싹 비웠습니다ㅋㅋㅋ
한 뚝배기 제대로 했지요? 다 먹고나니 배 불러서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는 후문이...ㅎㅎㅎ

위치는 주안의 유명한 나이트 클럽 바로 근처 랍니다ㅋㅋ
정확한 주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417 입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자차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하실 거예요ㅎ
아! 그리고 영업시간은 24시 랍니다!

저는 블태기를 극복 해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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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이제는 쌀쌀하다 못해 추워졌어요. 바깥에 사람들 보면 이젠 얇은 옷 입은 사람 하나 안 보이고 온통 패딩이나 점퍼들을 입고 계시네요ㅎㅎ 전 추위를 그렇게 많이 타지 않아 아직은 반팔에 가디건 걸치고 돌아다닌답니다.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왔어요. 근데 오늘은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마음에 상처를 입는 일이... 생겼네요ㅠ 주말 야간을 하는데 가끔 술을 많이 드시고 오는 손님들이 계세요. 요즘 뉴스도 난리다 보니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감수하는데 오늘은 화도 나고 무섭고 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네요ㅎㅎ 그래도 훌훌 털어 버렸어요! 다른 좋은 손님들도 많이 계시니깐요!
아!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네요! 그런 일이 있고 퇴근하고 나니 매운걸 먹어야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해소 될 것 같아서 집 아래 있는 GS25 편의점을 들렀는데요. 쭉 둘러 보다보니 제가 너무 궁금하고 먹고 싶었던 즉석 떡볶이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항상 가보면 없어서 인기가 많구나..  싶었는데 딱! 제 눈에 보이는거 있죠?ㅎㅎ 그래서 냉큼 사가지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3900원 이었어요! 싸다고 할 수도 없고 비싸다고 할 수도 없는 적당한 가격인 것 같아요. 떡, 어묵, 야채, 치즈, 김말이, 만두 까지 들어있네요. 요런 구성이면 가격 착한 것 같습니다ㅎㅎ
첫 번째 사진을 보시면 그냥 전자렌지에 데우는게 아니라 표시선까지 뜨거운 물을 붓고 렌지업 하라고 되어 있어요. 뜯어보니 선이 여러 줄 이던데... 가장 낮은 선이었나 봅니다...ㅎㅎ 전 애매해서 그 윗 선 까지 물을 넣고 렌지업 했더니 넘치더라구요. 여러분도 여건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여차 저차 집에 가지고 와서 열어보니 냄새가 진짜 좋더라구요. 배고파서 얼른 먹어봤습니다. 떡이 무려 세 종류나 들어있었어요. 길쭉한 면 같은 밀 떡 한 종류와 손가락 한 마디만한 쌀 떡, 그리고 손가락 두 마디만한 쌀 떡 요렇게 있었어요. 떡 마다 식감이 조금씩 다르고 해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어묵은 살짝 튀긴 듯 했습니다. 그래서 더 맛있었네요ㅎㅎ 야채도 나름 구성있게 양배추, 당근, 양파, 파 이렇게 들어있고 치즈도 꽤 넉넉 하더라구요.
음... 하지만 김말이는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맛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뭔가 너무 인공적인 향도 있어서 살짝 거부감이 들었어요. 만두는 야끼 만두는 아니었고 내용물이 좀 있는 만두 였습니다.
근데 요 떡볶이 양념이 진짜 진짜 맛있어요! 엄청 맵고 그런 맛이 아닌 매콤달콤의 정석 이랄까? 완전 빠져들만한 양념 맛 이었습니다ㅎㅎ
몇 년 전에도 GS25에서 요런 즉석떡볶이 라고 해서 나왔던 게 있는데 그것하고도 맛이 비슷한 것 같아요. 좀 더 구성이 업그레이드 된 느낌 이었습니다. 몇 년 전에 한창 꽂혀서는 매일 사다 먹었다죠ㅎㅎㅎ
양도 꽤 많아서 출출한 배를 달래기엔 딱!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드셔보세요 떡도 쫄깃하고 맛나답니다ㅎㅎ 아! 그리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추운 날씨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잘 챙겨 입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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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에 먹은 CU편의점 에서 판매하는 샐러드를 먹어본 후기를 올려요!
먹어본 건 조금 됐는데 지금 올립니다.
요새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편의점에서도 다이어트 식품을 많이 판매 하더라고요. 요렇게 샐러드도 있고 도시락도 다이어트에 도움되게 칼로리가 적은 것도 나오고 무엇보다 닭가슴살이 메인인 간편식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곤약젤리? 그게 종류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저도 한 번 사먹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치킨찹찹 미니샐러드'를 먹어봤는데 양념이 된 치킨과 양상추, 양배추, 적양배추, 치커리가 들어있어요. 소스는 스파이시 랜치 드레싱인데 제가 여러 샐러드 드레싱 먹어 본 것 중에 랜치 드레싱이 제일 입맛에 맞았었거든요? 근데 거기에다 스파이시라니 맛이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드레싱을 뿌리고 치킨과 샐러드를 함께 잘 섞어 먹어보니 원래도 맛있는 랜치 드레싱인데 약간 매콤하니 입맛을 더 돋워 주는 맛이었어요. 양도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한테는 적당한 느낌 이었습니다. 물론 전... 밥 먹기 전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먹었습니다ㅋㅋ
가격도 3500원 이었는데 딱 적당한 가격 이었어요. 원래 샐러드 해먹으면 이것 저것 사다보면 가격도 나가고 귀찮고 그렇잖아요! 그럴 때 하나씩 사먹으면 신선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치킨찹찹 미니샐러드'의 후기 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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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CU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데리치킨덮밥'을 먹고 난 후기를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제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잖아요. 가끔 가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도시락이나 김밥 등을 폐기하는데 그걸 제가 일하는 편의점 점장님 께서는 가지고 가서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이렇게 가끔 처음 먹어보는 제품을 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데리치킨덮밥'의 포장 입니다. 전 처음에 진열된 것을 봤을때 뭔가 고급지고 비싸 보인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가격은 4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도시락과 비슷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포장을 뜯어보니 요렇게 즉석밥 하나와 데리치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모두 포장에 적혀있는 대로 전자렌지에 데우시면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전자렌지가 없기 때문에 즉석 밥 같은 경우는 밥이 되어있는 밥솥에 넣어 보온 시켜 데웠구요. 데리치킨의 경우에는 그냥 프라이팬에 물을 살짝 넣고 조리듯이 뎁혀 주었습니다.

다 데우고 접시에 옮겨 담아 보았습니다. 밥이 엄청 많아 보이시죠? 저 양이 실제의 즉석 밥 양이 아닙니다! 밥솥에 데우고 섞어서 푸다보니 원래의 밥도 추가로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대 저 양이 아닙니다!
그런데... 밥이야 그렇다 쳐도 데리 치킨의 양이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거의 소스에 밥을 비벼먹어야 하는? 그런 양 이었습니다. 치킨은 양이 적고 소스맛으로만 먹어야 하는 그런 느낌... 밥이 저 사진보다 적다 하더라도 치킨은 좀 더 들어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맛은 음...도시락에 들어있는 데리야끼 소스 치킨보다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정말 솔직히 말씀드려서 돈 주고 사먹을 양과 구성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500원 정도만 더 쓰면 여러 가지 구성이 있는 도시락을 먹을 수가 있는데 도시락이 없고 정말 배가 고프지 않은 이상 살짝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고기의 양을 조금만 늘리면 사 먹을 의향이 있지만서도... 네... 여기까지만 후기 올릴게요ㅎㅎ
맛은 있지만 가격이 조금 아쉽고 양도 살쩍 아쉬운 '데리치킨덮밥' 후기 였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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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번에 약속했던 쓱배송 후기 두번째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 글도 두 번 올리네요ㅎㅎ

10월 11일 새벽에 주문하고 11일 3시 조금 넘어서 배송 받았어요!

고구마 2kg짜리도 같이 주문했었는데 품절되어서 고구마 가격은 예치금으로 환불 받고 나머지만 배송 받았습니다.

바로 사진 올릴게요!!

위의 사진처럼 주문 시켰구요. 고구마 가격까지 포함해서 4만원이 넘었어서 배송비는 무료 였습니다.

 

대파가 전부 떨어져서 하나 주문했구요. 요것저것 해먹기좋은 애호박과 양파 구매했습니다.

풋고푸도 샀는데요! 요건 장아찌 담글려고 산겁니다. 쓱배송은 야채도 싱싱하게 와서 정말 좋아요.

그리고 노브랜드 런천미트는 기존 런천미트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종종 구매하는 제품 입니다.

노브랜드 케찹은 처음 주문해 봤는데 1kg라는걸 알고 주문은 했지만 생각 외로 정말 컸어요ㅋㅋㅋ 오래오래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빠지면 섭한 계란도 왔습니다. 제가 처음에 계란 주문을 시켰을 때는 깨져서 오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저는 한번도 깨져서 온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언제나 안심하고 주문 시킨답니다.

 

동그랑땡도 처음 시켜봤는데 간단히 반찬으로 구워 먹을게 뭐가 있나 하다가 2봉인데 가격이 정말 저렴한 거에요! 그래서 일단 사서 먹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사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역시 재주문 예정 입니다.ㅋㅋㅋ

그리고 1000원 하는 소시지 계란 입혀서 부쳐 먹으면 진짜로 맛있는 소시지 입니다.

도토리묵도 시켰는데 밥하기 귀찮을 때 그냥 양념장 만들어서 먹으려고 샀어요. 묵을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서 먹으면 부들부들하니 맛있어요!

두부는 원래 300g 정도 하는 풀무원이나 소가 제품을 구매했는데 주문할려고 보니 전부 품절이더라구요. 근데 이 제품은 양도 많고 저렴해서 구매했어요. 이제 앞으로 두부는 이 제품만 사먹으려구요. 값도 싼데 맛도 있었거든요.

순두부! 양파랑 애호박을 장바구니에 넣고 나니 딱 순두부 찌개가 떠올라서 순두부 한 봉 장바구니에 넣었구요.

어묵은 뭐 가격도 싸고 여러 요리에 활용 하기도 좋고 반찬 해먹기도 좋아서 구매 했습니다.

순대!! 요건 제가 집밥 일기에 올렸었죠? 가성비 완전 좋은 순대 입니다. 그냥 먹기도 좋고 양배추랑 야채 이것저것 사서 순대볶음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이상으로 이마트몰 쓱배송 주문시킨 것 보여드렸어요! 고구마가 제일 궁금했지만... 다음에 주문 하는 걸로 하고... 흠... 그래도 많이 아쉽긴 하네요. 밥 해먹기 귀찮고 그럴 때 몇 개 씩 삶아먹고 하면 좋았을 텐데요ㅎㅎ 다음에 꼭 주문해서 크기랑 맛이랑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이만! 다음엔 이마트 일지 홈플러스 일지 모르겠지만 장 본 후기 또 올릴게요!

구경 잘 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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