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감자샐러드와 같이 요리해먹은 쏘야 레시피도 올려볼까 한다.

너무 간단해서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사진도 다 찍어놨고 아까워서 포스팅한다ㅎㅎ

사실 소세지야채볶음 이라고 부르는게 정석이지만 쏘야라는 말이 더 귀엽고 더 익숙하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술안주로도 좋고 반찬으로도 좋은 쏘야!

재료는 비엔나소시지, 양파, 피망, 당근, 케찹, 설탕, 굴소스가 필요하다.

1.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내준다. 칼집을 내주면 소스가 칼집 사이사이로 쏙쏙 배어 더 맛있다.

2. 피망, 당근, 양파는 소시지와 어울리는 크기로 깍둑썰기 해준다.

※팁 아닌 팁이 하나 있자면 피망이나 파프리카를 썰 때 위 사진처럼 껍질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해서 썰어주어야 칼이 미끄러져 손이 다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항상 칼을 사용할 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3. 팬에 식용유나 기름을 두르고(참기름, 들기름 등은 절대 금지!ㅋㅋ) 야채와 소시지를 몽땅 넣고 볶는다. - 잘 안익는 야채부터 넣고 볶고 해야하지만 귀찮아서 다 때려넣었다.

4. 소세지의 칼집 낸 부분이 살짝 벌어지면 케찹과 설탕, 굴소스로 간을 해준다.
간이 잘 배도록 1~2분 정도 더 볶으면 완성이다! - 이 때 설탕은 조금만 넣고 케찹을 위주로 간을 한 뒤 싱거우면 굴소스를 조금씩 넣어주면 된다.

완성샷!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요것 하나뿐이라 같은 사진을 쓴다ㅜ

나는 소세지 약 25개와 피망 한 개, 당근 3분의 1개, 양파 반 개 기준으로 케찹 6 스푼, 설탕 반 스푼, 굴소스 한 스푼 넣었다.
그랬더니 간이 딱 맞고 맛있었다.

소세지가 한참 남았고 피망도 하나 남아서 또 쏘야를 해먹어야겠다.

요리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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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아니 몇 달 전부터 계속 감자 샐러드가 너무 생각나고 먹고 싶었다.

감자 샐러드를 그냥 사서 먹을까도 생각해 봤지만 기성품이 아닌 제가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양도 더 많고 제 취향대로 만들 수 있겠다 싶어서 만들어 봤다.

레시피도 찾아보고 동영상들도 찾아보다가 예전에 만화책으로도 보고 드라마로도 봤던 '심야식당' 감자 샐러드 레시피가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냉큼 재료들을 이마트몰에서 배송시키고ㅎㅎ(이제 더워서 직접 장보는 것은... 못 할 일이다...)

모자란 재료들은 내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구매했다.


재료는

감자, 오이, 당근, 슬라이스 햄, 마요네즈, 소금, 양파 이렇게 필요했다.

 

1. 우선 감자를 잘 씻어준 후 껍질은 벗기지 않고 삶아준다. - 배송 온 감자가 너무 커서 반으로 잘라 익혔다.

 

2. 오이와 당근은 소금에 절일 것이므로 너무 심하게 얇지 않게 손질한다. - 오이는 스낵 오이밖에 없어 그걸 이용했다.

   양파는 절임 과정 없이 감자 으깰 때 이용할 것이므로 잘게 다져주었다.

   사진엔 없지만 슬라이스 햄도 취향 것 네모나게 썰어 준비해준다.

 

3. 오이와 당근은 굵은소금으로 잠시 동안만 절여준다.

 

4. 감자가 다 삶아지면 껍질을 벗겨 큰 그릇에 담고 아까 썰어둔 양파를 넣고 함께 으깨준다.

으깨다 보면 양파도 감자의 뜨거운 열기 덕분에 맵지 않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 으깨는 건 본인의 취향 것 으깨주면 좋다.

그리고 으깬 뒤에 냉장고에서 식혀도 좋고 그냥 어쨌든 잘 식혀준다. - 마요네즈와 섞을 때 뜨거우면 감자 샐러드가 상하기 쉽다고 한다.

 

5. 감자가 식을 동안 오이와 당근은 손으로 물기를 꽉 짜주었다. - 아까 야채 손질할 때 햄을 까먹어서 뒤늦게 준비했다.

 

6. 감자 으깬 것이 얼추 다 식으면 위에 준비해 놓은 오이와 당근 그리고 햄을 넣고 마요네즈를 취향 것 넣어준다.

그리고 잘 섞어준다. - 싱거우면 요 때 소금을 첨가하면 된다. 하지만 난 마요네즈 만으로 그리고 절여둔 오이와 당근 때문에 간이 적절했다.

 

그럼 완성이다!

 

완성한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요걸로 대체한다.

 


 

※오늘의 교훈

  • 감자는 물에 삶지 말고 찌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 - 왜냐하면 감자를 삶다가 냄비를 태워 먹고... 감자는 익지 않고...
  • 햄을 조금 더 많이 준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양파는 원래 넣지 않으려 했지만 심야식당의 레시피를 그대로 하려고 하니 넣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양파를 넣어주니 샐러드를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게끔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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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항상 존댓말로 블로그 글을 쓰다가 이렇게 일기 형식으로 쓰게 된 것은 더 편하게 자주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블로그 이름에도 어울리는 말투이고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게 됐어요ㅎㅎ....

잠시 블로그를 잊고 살다시피 하다가 최근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돌아왔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제가 예능을 그리 많이 즐겨보지 않는데 항상 거의 빠지지 않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바로 '맛있는 녀석들'이 아닐까 싶어요ㅋㅋ

유난히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요리 음식 프로그램은 잘 보는 편인데 진짜 진정성있게 맛있게 드신달까요? 그런 기분이라 보면서도 대리 만족 확실히 되고 더 먹고 싶어 지더라구요.

다시보기로 맛있는 녀석들을 보다가 전골 특집을 보게되었는데 돼지곱창전골이 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거기다가 보다보니 제가 아는 곳인 것 같아 검색해봤더니 정말로 제가 알고있는 곳이더라구요.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가까이 살았었어서 유명한 곳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드랬죠ㅋㅋ

바로 전농동 청량리에 위치한 '은하곱창' 이라는 곳인데요. 

지금은 인천에 살고 있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쉬는 날이 거의 없어서 찾아갈 수도 없고... 블로그들 구경하다가 알게된 사실!!!

바로바로 택배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토요일에 바로 주문을 하려고 전화를 걸었는데 음식이기도 하고 토요일이라 월요일에 다시 전화달라고 하셔서 월요일에 바로 주문 했답니다.

전화로 주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통화를 마치면 문자가 바로 와요. 그럼 그 문자를 보고 주문할 사이즈와 성함 주소 전화번호를 문자로 보내고 계좌로 입금하면 되는데요.

저는 너무 궁금하기도 했고 남으면 또 먹으면 되지라는 생각에 대자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시간은 월요일 오후 5시였구요. 택배 수거시간이 지난듯하더라구요. 문자로 보내주신 운송장에는 날짜가 화요일로 되어있었거든요ㅎㅎ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인 수요일에 택배를 받았답니다.

택배를 받자마자 급하게 먹고싶은 마음에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ㅜㅜㅜ

택배 크기도 상당했고 안을 들여다보니 당면도 듬뿍 곱창도 듬뿍 무엇보다..... 쑥갓과 깻잎의 양이....ㅎㄷㄷ....

큰 비닐봉지에 한가득 들어있더라구요 ㅋㅋㅋ 인심에 감동했답니다.

도저히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라서 반 정도만 덜어서 끓여 먹었어요.

반 정도 양이면 둘이서 충분히 먹을 수 있더라구요ㅎㅎ

보글보글 끓여가며 쑥갓과 깻잎 당면을 추가해가면서 먹었습니다.

아!! 곱창은 크기가 많이 크므로 가위로 꼭 잘라서 드셔야 해요! 양념장도 함께 주시는데 곱창 찍어 먹으면 환상입니다...ㅎㅎ

왜 맛집인지 방송에도 나왔는지 이해가 되는 맛이었습니다.

곱창은 너무 부드럽지 않고 쫄깃하게 씹히는데 계속 씹다보면 고소한 맛이 나오고 국물은 진하고 싱싱한 쑥갓과 깻잎을 곁들여 먹으니 뭐.... 맛 없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요리할 때 미원 같은 조미료를 많이 써서 아는데 이 곳은 조미료의 맛이 아닌 진짜 담백한 맛 이었어요...

다 먹고 볶음밥도 해먹었는데요.

진짜 맛있습니다. 맛있다는 말이 최고의 말 아닐까요? 계속 먹고싶어지는 맛... 배불러도 계속 곱창을 집어먹고 있더라구요...제가ㅋㅋㅋ


혹시 요 '은하곱창' 택배나 직접 찾아가서 드시고 싶으실 분들을 위해 밑에 주소와 전화번호 남겨놓을게요ㅎㅎ

아! 가격은 소 20000원, 중 25000원, 대 30000원 이었구요 택배일 경우 상자당 3000원씩 이라고 문자 보내주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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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밥 일기가 아닌 요리 레시피로 찾아왔어요~
얼마전에 시장에서 앞다리살을 사다가 김치찌개 끓여 먹었는데 평소에 먹던 방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끓여 봤습니다.
다른 방법도 진짜 맛있더라고요ㅎㅎ 항상 하던 방법보다 다른 방법으로도 시험삼아 해보는 것도 경험삼아 좋을 듯 해요ㅎㅎ 일단은 제 기존 방식으로 하는게 쪼금 더 맛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바로 레시피 보여드릴게요~

준비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김치 300g 정도, 쌀뜨물 500ml,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 스푼, 다진 마늘 1 스푼, 다진 파 약간

1. 아직 불을 켜지 말고 프라이팬에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다진 마늘 1 스푼, 후추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해주세요. 그 뒤에 불을 켜고 반쯤 익을 때 까지 볶아줍니다.

2. 돼지고기가 얼추 익으면 돼지고기는 찌개 끓일 냄비에 덜어 놓고 돼지고기를 볶던 프라이팬에 김치를 넣고 참기름도 1 스푼 넣고 볶아 줍니다.

3. 찌개 끓일 냄비에 김치도 넣고 쌀뜨물을 약간만 남겨 두고 부어줍니다. 한소끔 푹 끓여 주세요~ 푹 끓여야 맛있는 찌개가 됩니다!

4. 국물이 모자라다 싶으면 나머지 쌀뜨물을 넣으시면 되구요. 요 때 간을 맞춰 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해 주시고 그래도 맛이 살짝 부족하다면 조미료 쪼금 첨가해 주셔요ㅎ 전 조미료 쪼금 넣었어요 더 맛있으라구요ㅎㅎ 그리고 완성 되면 파를 넣고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과정도 간단하고 쉬운 김치찌개 였습니다! 평소에는 과정이 더 간단하긴 하지만 요렇게 따로 따로 볶아준 후에 합쳐서 끓여주니 돼지고기와 김치의 고유의 맛이 더 살아나는 느낌 이었습니다. 두부도 있었다면 반 모 정도 넣으면 더 맛있었겠단 생각도 드네요. 다음에 또 끓여 먹을때는 두부도 넣고 끓여야 겠어요ㅎㅎ

그럼 이만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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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팅 올리는 지금은 금요일 입니다! 주말 아르바이트 출근하는 날이죠ㅎㅎ...
주말은 밥 챙겨 먹기 힘들것 같아서 어제 그냥 시장에 다녀왔어요. 시장에 가서 고기도 사고 먹고 싶었던 돼지 껍데기도 사고 반찬도 결국 샀답니다.

오전에 먹은 튀김우동 입니다. 역시나 또 언제나 그렇듯이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컵라면으로 한 끼 때웠습니다. 그래도 볶은 김치 만들어서 같이 먹으니 훨씬 맛있었어요.

저녁에 먹은 돼지껍데기 볶음 입니다. 사실 레시피에 올리려고 사진은 전부 찍었는데 레시피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요ㅎㅎ 돼지껍데기가 싼 줄은 알았지만 진짜 싸더라고요. 정육점에서 찌개 해먹을 앞다리살을 사고나서 혹시 하고 여쭤봤더니 팔더라구요. 한 근에 2400원이었는데 전 한 근 좀 못 미쳐서 2000원에 주셨어요.
집에 와서 레시피를 검색해 가지고 삶고 자르고 양념하고 볶아서 먹었는데 시중의 돼지 껍데기 볶음은 매워서 많이 먹지 못하잖아요. 직접 만들어 먹으니 제 입맛대로 해먹을 수 있어 완전 좋았어요ㅎㅎ
다 먹을 수 있을 줄 알고 전부 볶았는데 절반정도 밖에 먹지 못했어요ㅜㅜ 남은건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또 생각나면 데워 먹어야겠습니다ㅎㅎ

오늘 출근이라니... 벌써 5일이 지났다니... 허무하네요ㅎㅎ 그래도 힘내서 일해야겠죠? 여러분도 저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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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완전 간단간단하게 밥 먹었어요ㅜ 낼부턴 그냥 반찬이라도 사서 먹을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 중 입니다..  밥 해먹는게 왜이리 귀찮고 힘들까요ㅜ

집에 반찬으로 먹을 만한 것도 없고 해서 편의점에서 비빔면 사왔어요. 찰비빔면이랑 팔도 비빔면이 있었는데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찰비빔면으로 사왔답니다.
찰비빔면과 팔도 비빔면의 차이는 잘은 모르겠지만 팔도 비빔면이 면발이 더 가늘었던 것 같아요. 소스의 차이도 미세하지만 있구요. 음... 담에 또 먹게 된다면 원조인 팔도 비빔면을 선택하렵니다.

두번째이자 마지막 끼니는 또...또... 편의점 도시락 입니다. 제육 도시락으로 선택 했는데 제육 진짜 맛있고 고기로만 꽉 차 있어 반찬이 오히려 남을 정도 였어요. 호박은...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남겼습니다ㅎㅎ 도시락만 먹은 건 아니구요. 새우탕 컵면도 사와서 같이 먹었습니다. 간단히 한 끼 든든히 먹었어요.

오늘부터는 제대로 밥 좀 해먹어야 겠어요. 아르바이트도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 될 듯 하니 미리 반찬 만들어 놓든지 사다 놓든지 해서 국이나 찌개만 끓여 먹음 되니깐요ㅎㅎ

그럼 이만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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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요리 레시피로 찾아 뵈었죠? 오늘은 집밥 일기로 찾아 왔습니다ㅎㅎ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일단 첫 끼니는 너무 너무 짬뽕이 땡기는 날이라 짬뽕을 시켜먹었어요. 동네 24시 중국집인데 여기 진짜 완전! 맛집입니다ㅎㅎ 특히 고기 짬뽕이! 와... 여기서 항상 다른걸 시켜서 먹었었는데 다른 것들도 24시 중국집 치고는 평균 이상이라 단골 이었거든요? 근데 이곳을 실제로 지나가게 된 적이 있는데 고기 짬뽕이 거의 메인인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한 번 시켜 먹었었는데 고기가 자잘한게 아니라 제육 고기로 와서 완전 실하고 양과 맛 둘 다 잡는 최고의 짬뽕 이였거든요.
어제도 여기 고기 짬뽕에 밥 말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어서 결국 시켜 먹었습니다. 주문할 때 떠로 말하지 않으면 새벽이라 그런지 일회용 용기에 오는 것은 살짝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전 면은 소화도 안되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면은 빼고 밥을 추가 시켜서 먹었어요. 밥 말아 먹으니 후루룩 후루룩 순식간에 해치웠답니다.

두번째 끼니는 집에 반찬도 마땅치 않고 그럴때 후딱 해먹기 좋은 케찹 계란밥 입니다. 계란은 있고 해서 간장 계란밥을 먹을까 케찹 계란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케찹 계란밥 먹었어요.
케찹 계란밥은 그냥 밥에 계란 후라이를 얹고 케찹을 넣어서 마구 비벼먹음 됩니다ㅎㅎ 완전 초간단 이지만 맛도 있어요~
케찹 계란밥을 알게 된 건 초등학생 때 였는데 사촌언니집에 놀러갔다가 사촌언니가 계란후라이 얹은 밥에 케찹을 넣고 비벼먹는걸 보고 이런 음식이 있다는 걸 알게 됐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간장에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서 비벼먹기만 해봐서 생소 했었는데 이게 또 나름 별미더라구요ㅎㅎ
여러분들도 정말 먹을 것 없을 때 입맛 없을 때 해드셔보세요~ 나름 맛나고 좋아요ㅎㅎ

어제는 요렇게 두 끼니를 해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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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려 3일만에 찾아왔네요ㅎㅎ
아르바이트 하느라 정신 없고 먹는것도 제대로 안 챙겨 먹고 해서 블로그에 올릴만한 것도 없었어요ㅎㅎ
마침 전에 집밥 일기에 청국장 먹은 것 올렸었잖아요? 그 때 청국장 끓이면서 제가 사진을 찍어놨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청국장 끓이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우선 재료는 쌀뜨물 500ml, 양파 반 개, 애호박 1/4개, 김치 잘게 썬 것 한 주먹 정도, 두부 한 모, 청국장 1 공기 정도 분량, 된장 1 스푼, 고춧가루 1 스푼, 다진 파 1 스푼 입니다.

1. 두부와 양파, 애호박은 깍뚝 썰기로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김치는 씻어 주셔도 좋고 안 씻은 채로 준비 하셔도 됩니다. 저는 김치를 중국산을 사 먹어서 양념이 그렇게 맛있지 않아 씻어서 준비 했어요.

2. 냄비에 쌀뜨물 500ml를 넣고 양파와 애호박 김치 그리고 된장 한 스푼을 풀어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쌀뜨물을 준비 하실때 첫번째로 씻은 물과 두번째로 씻은 물은 그냥 버리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농약도 그렇고 먼지도 그렇고 안좋다고 하네요. 꼭 세번째 네번째 씻은 물로 준비해 주세요.

3. 양파와 애호박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시면 청국장을 넣어 주세요. 전에 청국장을 끓일 때는 맨 처음에 넣고 요리를 했는데 마지막 즈음에 넣어 주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미리 넣으면 좋은 균들이 다 죽는다고 하네요! 청국장을 풀어 주시고 이때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고춧가루도 넣구요. 간이 부족하시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

4. 두부 넣기 전 간을 보실 때 약간 짭쪼름 해야 두부를 넣고 나서 간이 딱 맞아요. 간 맞추시고 두부와 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주시면 완성입니다!

완성샷 입니다. 김치를 넣고 끓여본 건 처음 이었는데 왜 김치를 넣고 끓이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고요ㅎㅎ 맛에서 차이가 확 납니다. 그리고 청국장에 두부가 많은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제 맘대로 두부 한 모를 넣어 먹으니 이게 바로 '소확행'인가 싶더라구요. 밖에서 사먹으면 절대 한 모를 넣어주지 않잖아요ㅋㅋ 너무 맛있고 든든하게 잘 먹었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밖에는 비가 갑자기 쏟아지네요 뜨끈한 국물 먹고 싶어지는 날 입니다.
여러분 건강 항상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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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모바일로 글 올립니다!
아르바이트 할 때는 확실히 끼니를 더 못 챙겨 먹는 것 같아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지만 편의점에서 뭔갈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 할 때는 음료수만 먹거든요. 야간이고 해서 퇴근해서 밥 먹거나 출근 전에 밥을 먹는데 피곤하고 그러면 안 챙겨 먹어요... 여러분들에게 밥 꼭 챙겨 드시라고 해놓고는 정작 저는 지키지 못하네요ㅎㅎ

어제는 진짜 진짜 그 전 포스팅을 보셨다면 밥상에 그냥 고기가 올라온 것을 본 적이 없으실거에요. 가공 식품, 냉동 식품인 고기가  함유되어 있는 건 먹었지만 고기를 조리해서 먹었던 경우는 없었잖아요? 안 먹은 지도 오래되고 해서 결국 전 날 사두었던 삼겹살을 구워(볶아?) 먹었답니다.

프라이팬에 하나 하나 구워도 맛있지만 이것 저것 다 귀찮을 때는 한꺼번에 때려 넣고 볶아먹어도 맛있습니다. 고기는 진리라고도 하죠ㅎㅎ 삼겹살을 살 때 같이 주신 파채도 조금 넣고 같이 볶았어요.
그리고 남은 파채는 제가 좋아하는 파채 무침! 원래 파채 무침은 고춧가루만으로 양념해서 물이 덜 생기는 그런 무침을 좋아라 하는데 집에서는 그 맛을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고안해낸 레시피는 초고추장에 고춧가루, 후춧가루, 액 젓을 조금씩 넣고 참기름 또로록 한 번 휘둘러서 무치면 그것도 나름 새콤하니 맛있답니다.


사진에는 삼겹살이 좀 덜 익은 것 같죠? 네... 살짝 덜 익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몇 분 더 바짝 익혀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후딱 밥상을 차려서 얼른 맛있게 먹고 꿀 잠을 잤답니다! 일을 시작하니 꿈도 안 꾸고 몇 시간 안자도 푹 잔 느낌 이더라구요ㅎㅎ 사람은 일을 해야 하나봐요!
열심히 해야겠어요ㅎㅎ

그럼 이만! 요기 까지!! 내일 또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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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간은 제가 모바일로 글을 올릴 것 같아요 알바 할때만요ㅎㅎ
어제도 역시 남자친구가 GS25 신제품 도시락을 사가지고 왔어요 밑에 후기 남길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용

바로 요거!! 숯불닭갈비 도시락 입니다!
저번 새우 도시락은 제가 제대로 맛보지 못해서 남자친구의 후기를 듣고 적었지만 어제는 제가 직접 맛을 봤다는거! 아니겠어요.
도시락 표지에 불이란 글씨가 유독 눈에 띄어서 맵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소스가 매운 거였어요. 그래서 전 소스를 조금만 찍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밑에 감자 조각들이 있는데 요게 또 매울 때마다 한번씩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완전히 익힌 느낌이 아니라 약간 사각사각한 느낌?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닭도 다리살로 되어 있어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아! 다리 뼈가 있으니 주의하세요ㅎㅎ
그 다음 계란 장조림이 있는데 요거 완전 또 별미 입니다ㅋㅋ 원래 도시락에 계란이 있으면 그냥 삶은 계란일 경우가 있는데 요건 간도 삼삼하니 삶은 계란 싫어하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간장 불고기도 짭쪼롬하니 맛있었구요.
무쌈에 불고기나 닭갈비 싸서 먹으면 최고예요!
볶음 김치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패스 하겠습니다ㅎㅎ
가격도 새우 도시락보다 100원 저렴한 4500원 이네요.
가성비 완전 좋은 것 같아요ㅎㅎ 음... 전 도시락 사먹을 때 요것 있으면 무조건 사먹을겁니다!! 진짜로!!

요건 출근하기 전에 잠도 안오고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차려먹었어요.
이마트몰에서 시킨 동그랑땡 굽고 볶음밥 해먹고 남은 런천미트도 같이 구워서 장아찌랑 김치랑 해서 밥 먹었어요ㅎㅎ
출근해서 탈 날까봐 일부러 더 꼭꼭 씹어 먹었습니다!

아휴 오늘 퇴근하고 와서 글 쓰려는데 컴퓨터 키고 사진 올려서 글 쓰기가 힘들어서 모바일로 올립니다ㅎㅎ
모바일로 올리는 점 이해 부탁드려요!
그럼 내일도 글 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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