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집밥 카테고리로 찾아뵙네요~
어제는 끼니 제대로 챙겨 먹으려 했는데 이상하게 머리도 많이 아프고 목도 뻐근해서 자다 깨다를 반복하느라 또 못 챙겨 먹었어요...
밤에 자고 일어난 뒤에 샤워를 하고 양치를 하는데 위액이 엄청... 쏟아져 나오더라구요...
좀만 안 챙겨 먹어도 바로 이러니... 진짜 여러분 밥이 보약이에요.
귀찮다고 아프다고 절대 거르시면 안되요!
어제 먹은 것들 바로 소개할게요.
첫번쨰 끼니는 역시나ㅋㅋㅋ 노브랜드 떡갈비와 깻잎 장아찌, 미역국 그리고 김치 입니다.
미역국은 그냥 아무 것도 넣지 않고 끓이려 하다가 냉동실에 있던 해물모듬을 넣고 끓여도 맛있을 것 같아 넣고 끓였어요!
원래 같은 양을 할 때 참기름을 두 스푼을 넣었었는데 먹을 때마다 좀 참기름이 둥둥 뜨고 맛 없어 보여서 참기름도 한 스푼만 넣고 끓였습니다.
그랬더니 사진을 찍어도 미역국에 기름이 막 둥둥 뜨지 않고 뽀얗게 잘 나오죠? 앞으로 참기름은 소량만 넣어야 겠어요ㅋㅋ
그리고 해물 모듬에 오징어, 새우, 홍합, 바지락이 있는데 모두 오징어 빼고는 모두 미역국 해 드실 때 넣곤 하잖아요?
그래서 맛도 더 풍부해지고 건더기도 있고 좋았어요. 소고기는 생일이 아니고는 좀... 많이 비싸니깐요!ㅎㅎ
해물 모듬은 동네 마트에서 5000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저기 해물 요리에 넣어서 먹기 간편하고 정말 좋아서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요건 두번쨰 끼니 입니다.
위액을 심하게 쏟고 나서 큰일 났다 싶은 맘에 어떡하지 하는데 요 쌀국수 딱 한 개 남아있어서 얼른 전기포트에 물 끓여서 머리도 다 안 마른채로 흡입 했습니다.
원래 여기에 액상 스프랑 스리라차 소스가 같이 있는데 평소 같으면 스리라차 소스도 같이 넣어서 먹었겠지만 왠지 자극적으로 먹음 안 좋을 것 같아서 스리라차도 넣지 않고 액상 스프도 3분의 2 정도만 넣고 끓인 물도 표시선 보다 조금 더 부어서 먹었어요.
맛은 밍밍하다 싶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끔 제가 이렇게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먹지 않아 위액을 쏟곤 하는데 진짜.... 건강이 제일 1순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듯 해요.
여러분도 진짜 건강을 항상 언제나 1순위로 여기시고 밥 꼭 챙겨 드세요!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을 테니깐요.
아! 그리고 제가 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네이버랑 구글에 그 사이트맵 등록을 하고 난 뒤로 이상하게 방문자수가 훅 줄어들었더라구요?
이거 왜 그런건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ㅜㅜ
그럼 이만 내일 또 글 올리러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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