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맛집 스시끼리에서 외식 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와 달리 오늘의 집밥 카테고리가 아닌 일상 일기에 글을 올려요.

왜냐하면 오늘은 집밥을 먹지 않고 외식을 했기 때문이에요ㅋㅋ

오랜만에 남자친구가 쉬는 날인데 날씨도 많이 풀렸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순댓국을 먹을지 초밥을 먹을지 생각했는데 순댓국은 그래도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기도 하고 혼밥도 가능하지만 초밥은 혼밥하기 아직은 조금 민망해서 초밥을 먹기로 결정을 했어요.

초밥을 제대로 먹으려면 초밥 전문점에서 먹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남자친구나 저나 먹는 양이 좀 많아서 전문점을 가기엔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부담스러워요ㅎㅎ

그래서 초밥을 먹을 땐 항상 초밥 뷔페로 가는데요.

저번에는 부평에 있는 올리올리 라는 뷔페에 가서 먹었었는데 괜찮게 맛있게 먹고 왔었어요.

근데 그 때 인터넷 검색 하면서 알게 된게 올리올리 건너편에도 초밥 뷔페가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가보자라고 했었기에 스시끼리로 다녀왔어요~

 

저희는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택시 타셔서 부평 진선미 예식장으로 가달라고 하시면 딱 내리자마자 건물이 있어요.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시는 분들은 밑에 지도 링크 해놓을테니 참고하셔요.

 

 

맛집이나 식당들 포스팅을 한번도 안해보기도 했고 사진을 찍는 것이 아직 좀 부끄러워서 외관이나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다른 멋진 분들이 외관이나 내부 사진들 상세하게 올리셨더라구요...ㅎㅎ

다른 사진들은 그 곳에서 참고해 주세요^^

 

 

실제로는 더 많이 먹었지만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4장 밖에 없네요ㅋㅋㅋ

무엇보다 초밥 종류가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기계로 밥을 찍어내서 재료만 올리는 곳도 많던데 여기는 직접 다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제가 보면서 제일 인기 많았던 초밥은 광어와 연어 초밥 이었어요.

광어, 연어 초밥 만드시는 요리사 분들은 쉴 틈 없이 게속 만들고 계셨어요.

전체적으로 초밥 위의 재료도 풍성하고 몇 가지 초밥을 제외하고는 평균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뭐... 당연히 주관적인 의견이지만요ㅋㅋ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초밥은 연어와 광어 그리고 스테이크, 장어, 생새우 였어요.

 

또 이곳은 다른 음식들도 많이 있었는데 튀김과 요리류 샐러드류 후식류가 있었어요.

튀김은 따뜻하게 요청 하시면 한 번 더 튀겨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요리류는 오리훈제, 미트볼, 닭강정, 소시지 야채볶음, 탕수육, 미니 돈까스 등이 있었고

샐러드 쪽은 파스타들과 양상추와 여러 토핑, 소스들 콘샐러드 감자 샐러드, 쫄면 등이 있었어요.

후식류로는 슬러시와 음료, 커피, 와플, 참깨스틱, 아이스 슈, 티라미스, 과일 등이 있었어요.

와플 옆에는 초코 분수가 설치되어 있어 보기도 좋고 맛도 있었어요~

아! 아이스크림도 두 종류 있었구요!

 

가격은

평일 점심 15,900원

평일 저녁/주말/공휴일 18,900원

초등학생(점심) 9,900원

초등학생(저녁/주말/공휴일) 11,900원

미취학 아동(5~7세) 6,900원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부터 21:30 까지 라고 인터넷에 나와 있네요.

 

매장도 꽤 넓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접시 치워 주시고 정리도 빨리 해주셔서 보기 좋았어요.

 

많이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초밥이나 다른 음식들을 맘껏 드시기에는 괜찮은 곳이었어요.

초밥류가 괜찮았고 다른 음식들 중에 특색 있는 그 곳만의 음식이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장 분위기도 깔끔하고 좋아서 커플이나 가족분들이 오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인천 맛집이나 궁금하신 곳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참고해서 다녀올 수 있음 다녀와 보려고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