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gs25 신제품 도시락 후기 세번째!!

앙드 2018. 11. 20. 18:34
안녕하세요!! 또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ㅜ 이제 진짜 정신 차려야 하는데ㅜㅜ 자꾸 맘이 다른곳에 가 있네요;;
오늘도 편의점 도시락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새 정말 편의점 마다 신제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들어가고 하는데 잘 팔리고 인기 있는 것은 꾸준히 나오는 것 같고 그렇지 못한 것들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더라고요ㅎㅎ
이런 것도 편의점들끼리 경쟁이 생겨서 더 맛있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점심으로 뭘 먹을까 그냥 고구마나 쪄 먹을까 하다가 후다닥 겉옷만 챙겨 입고 저희 집 1층에 있는 gs25로 향했다지요ㅎㅎ
원래는 유뷰초밥에 우동을 먹을 생각 이었는데 구경 하다가 NEW라는 포장에 이끌려 두 제품을 가져와 봤어요.

'미니 파스타 볼로네즈'와 '매콤 치즈 등심돈까스' 입니다!
저 포장지에 조그만 NEW라는 글자가 어찌나 크게 보이던지ㅎㅎ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처음에 눈에 띈게 '미니 파스타 볼로네즈'였는데요. 기존의 제품들과는 사이즈가 좀 차이가 있었어요. 조금 더 작았습니다. 어 뭐지? 하고 가격을 봤더니 2500원! 아! 이 가격이면 납득이 된다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를 그대로 다 먹기에 부담스럽고 간식용으로 먹고 싶을 때는 딱 좋은 양과 가격 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콤 치즈 등심돈까스' 기존에 피자 돈까스가 생각나는 비주얼 이었습니다. 구성이 조금 달라서 그리고 크림 파스타에 꽂혀 집어왔어요ㅎㅎ

먼저 볼로네즈 파스타의 후기를 알려드리자면 재구매 의사 100%인 간편식으로 딱인 파스타 였습니다. 소스도 적거나 하지 않고 넉넉 했구요. 위에 얹어진 소세지도 싸구려가 아닌 고급진 맛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부담되는 양이 아니라 간식으로 진짜 딱 좋은 양이었어요. 소스도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딱 선을 지킨 그런 맛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매콤 치즈 등심 돈까스 도시락은요. 원래 있던 피자 돈까스의 매콤 버전 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매콤함이 더 가미되어 덜 느끼했고 같이 구성되어 있는 크림 파스타도 진짜 맛있었어요. 콘샐러드와 피클도 좋았습니다. 딱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피클의 양이 적었다는 것입니다ㅜ 돈까스와 스파게티도 크림이라 살짝 느끼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거든요. 피클의 양만 더 많으면 가성비 좋은 더 맛있는 도시락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ㅎㅎ

전 전체적으로 둘 다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집에 피클이 있어 곁들여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gs25 신제품 후기 였습니다.
아!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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